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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정부지방법원 미용제빵 경연대회 실시
작성일 2017-08-28 조회수 2471

2회 의정부지방법원 미용 제빵 경연대회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정종관)2017. 8. 22.() 10:30 신한대학교에서 고봉중고등학교, 미평여자학교, 나사로 청소년의 집, 마자렐로센터, 로뎀 청소년학교, 효광원의 보호소년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의정부지방법원 미용제빵 경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보호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호소년 간의 미용(메이크업, 네일아트) 및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통하여 직업에 대한 건전한 의지를 가지게 하고 나아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을 변화시키는 동기를 부여하며 보호소년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열게 되었습니다.

 

법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문제를 살펴보고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하고자 1999년에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 청소년의 날(매년 812)’의 취지에 공감하여 의정부지방법원이 주관하여 개최하였고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위한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대회의 의미를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용 경연대회(부제 : makeup make me)와 제빵 경연대회(부제 : 꿈굽기-꿈을 굽는 기간)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제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용대회를 메이크업 부분과 네일아트 부분을 나누어 보다 세분화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대회 종료 후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문하나 연구원의 미용지도와 함스브로트 과자점의 함상훈 제과제빵명장의 제빵지도를 통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편 방송을 통하여 잘 알려진 오세득 셰프가 I WISH CAMPUS의 명예교수로서 보호소년과의 TALK TIME 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석부장판사는 폐회사에서 우리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또 채워나갈 수 있다며 소년을 위로하였고 오늘의 경험이 꿈을 찾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면 의정부지방법원은 늘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며 보호소년을 격려해주셨습니다.

 

우리 법원은 앞으로도 미용제빵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법원 사이버학교인 I WISH CAMPUS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소년의 편이 되어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법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