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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수기 공모전]미평여자학교 이##
작성일 2017-07-24 조회수 2158

  

 

평여자학교 이** 

 

안녕하세요 저는 미평여자학교 구상나무반 이**입니다. 저는 이곳에 온지 3달째가 되었는데 그동안 컴퓨터 자격증 시험, 한자 자격증 시험, 그리고 메이크업 대회 모델 준비를 했고 지금은 이 세 가지 다 뿌듯한 마음으로 마쳤습니다. 제가 자격증 시험, 또 모델을 하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좋은 결과도 있지만 바로 준비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호실을 쓰는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때로는 제가 부족한 점들을 배워가고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많이 힘들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었던 이유는 서로가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저 뿐만 아니라 자격증 시험과 모델과 대회를 준비하는 상대방도 많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하고 응원도 해주며 많이 의지해가며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내 할 일만 잘하면 되지’ ‘자격증만 얼른 따서 나가야지라는 생각들을 하며 지내왔는데 여러 준비들을 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들을 배우고 깨닫게 되어서 무의미했던 제 인생 속에서 지금 이러한 순간들이 제 인생의 황금기가 된 것 같아서 행복하고 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저는 51일 저희 학교 생활성적우수자와 아름다운 글쓰기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글쓰기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처음에는 최우수상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이런 마음으로 글을 쓰니 잘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시 읽고 이 책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고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니 너무나도 잘 써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최우수상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하는 활동 하나하나가 배움이고 깨달음이고 감사하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니 또 다른 깨달음을 얻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좋은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에게 항상 무수한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곳에서의 저의 작은 변화가 저를 크게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