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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수기 공모전]미평여자학교 양##
작성일 2017-07-24 조회수 405

 

 

미평여자학교 양** 

 

이곳에 온지 벌써 2달째, 며칠 전 한자 자격증 시험을 보았고 앞으로 검정고시 바리스타 컴퓨터 시험이 나를 기다린다. 선생님께서 한자시험을 본다고 하셨을 때 나는 과연 내가 붙을 수 있을지 어렵진 않을지 시작하기도전에 겁을 먹고 도전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 바꾸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똑같은 시험지를 몇 번이고 다시 풀었고 틀린 문제를 공책에 몇 번이고 다시 적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시험지를 풀 때마다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처음과 다르게 틀린 문제보다 맞은 문제가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까 지루하기도 하고 자꾸 딴 생각도 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이번 한자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뿌듯해 하실 부모님얼굴을 떠올렸다. 그동안 속만 썩이고 힘들게만 했는데 이곳까지 와서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제는 내 스스로도 부모님에게도 자랑스럽고 예쁜 딸이 되고 싶다. 그렇게 해서 결국 나는 한자시험을 보았고 그동안 노력하여 공부했던 탓인지 전부 아는 문제로 자신있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처음으로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뿌듯했다. 여태껏 시험을 보면서 이렇게 자신있게 당당하게 본 적은 없었는데 신기하기도 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는 헨리포드의 말이 생각난다. 무엇을 할 때에는 그것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싶다. 씨앗을 심지 않았는데 꽃이 필 수 없는 것처럼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지금 당장은 티가 나지 않아도 결국 알아줄 것이라 생각한다. 꿈이 있다면 한계는 존재하지 않다는 말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